Diary
따스한 꽃길을 걸을지니
callisto97
2022. 4. 21. 16:17
두렵고 외로운 순간은 나이가 들수록 자주 찾아온다.
부정적인 감정의 막이 숨통을 조여올 때 그것을 뚫고 인생과 소통을 할 것인지 드라마 퀸으로 고립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.
나를 잠식하지 말아라.
내 팔자는 내가 만들 것이다.
곁에 오면 누구라도 온기를 느끼게 길을 내며 걸을 테니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