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ary

따스한 꽃길을 걸을지니

callisto97 2022. 4. 21. 16:17

두렵고 외로운 순간은 나이가 들수록 자주 찾아온다.

부정적인 감정의 막이 숨통을 조여올 때 그것을 뚫고 인생과 소통을 할 것인지 드라마 퀸으로 고립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.

나를 잠식하지 말아라.

내 팔자는 내가 만들 것이다.

곁에 오면 누구라도 온기를 느끼게 길을 내며 걸을 테니.

 

'Diar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일기  (0) 2023.01.18
뒤끝  (0) 2022.12.01
시간을 뜨다  (0) 2022.04.03
무거워  (0) 2021.01.25
정말인가?  (0) 2020.06.13